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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족두리봉 본문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우회한다.
중간에서 김여사 오르는 등반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다 무릅인대를삐어 버린다.
안되겠다 싶어 하산을 결정한다
불광동 방면이 거리는 짧게 표시되어있다.
혹시나 힘든길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보기엔 별무리 없어 보이지만
간단한 부상이 자칫 큰 화를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보이는 아파트 까지만 내려가면 된다.
잠시 쉬었다
빠른 하산을 유도한다
김여사 표정이 일그러진다.
그나마 씩씩하게 잘 내려오고 있다.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김여사에게 걱정만 줄 뿐이다.
이 아줌마는 항상 돌아오던 길을
되돌아 보는 습성이 있다.
그러려고 산을 오르는 것은 아니가....
그와중에 잠시 쉬면서 마시는 커피 맛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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