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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시선

휴일 , 광화문과 삼청동길

nb12 2010. 4. 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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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군의

출발 소식을 듣고

아파트 공원에서 봄꽃을 감상하다

수현군 얼굴만보고 광화문으로 달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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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쏘다니던 시절과는

사못 다른 광화문 사거리의 모습이다.

서서히 변한듯 하지만

참 많이 변해 버렸다.

이거리의 모습을

이상태의 광화문으로

기억속에 담는 세대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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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한 복판에서도

만나지는 사람의 인연이란게 놀라울 다름이다.

잠시 만났던 영진군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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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 보인다.

이 만큼의 행복은 누구나 누려야할 기본 권리가 되어야 한다.

지친몸을 회복해야 하는 의미의

휴일은

이미 휴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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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회복 되어야 한다

한글은

훈민정음에 공표 되었듯이

백성이 이르고자 하여도 그뜻을 전달할 수 없으니

이런 뜻을 전달하기 위햐여 창시된

글의 해방 운동 이었다.

글이 살아야

이념을 세울 수 있다.

글과 언어와 교육이 평등해야 진정한 민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교육의

태생적 모순을 이용하려는게 현 시점이기도 하다

점 점 그 격차가 커져 버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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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곳

쌈지길 ...








그저 그랬던

삼청동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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