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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시선

새벽

nb12 2011. 5. 30. 12:00

날이 흐린걸 뻔히 알고

해돋이는 분명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면서도

찾은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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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다의

바람만 느끼고 나왔다.



여행객으로 붐비던 정동진역

배낭하나와 간단한 여행 지도책

목적이 정해져 있던

정하지 않은 길이 되었던

갈길을 정해야만 하던 정동진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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