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도봉산 포대능선 본문

북한산

도봉산 포대능선

nb12 2008. 5. 26. 21:57

이렇게 더운날일 줄은 몰랐다.

산에서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었고

오전에는 그런대로 산행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충분히 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웃으며 오르기 시작한다.





햇살은 왜 그리 좋았는지

사패능선을 따라 올라가니

햇살을 마주볼일은 그리 없다.




그래도 좀 덥다.






대충 오르다가

수박 화채를 꺼낸다.

갈증엔 참 좋다.

풀냄세 어우러진 곳에서 수박향이라니...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대능선  (0) 2008.05.26
도봉산 포대능선  (0) 2008.05.26
숨은벽  (0) 2008.05.18
북한산 숨은벽  (0) 2008.05.18
숨은벽  (0) 2008.05.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