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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호수공원

nb12 2008. 4. 28. 21:37

처 조카 녀석들이 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오전시간을 다보내고

김여사는 모처럼 솜씨를 부려

동네 환갑잔치처럼 음식을 차려놓고.

.

.

그냥 굶고 한시까지 보낸다.


젊심을 얼른 먹고

농장으로 달려간다.

고추는 그런대로 잘 될것 같고

열무는 웬지 시들시들 하다





이녀석들 어디서 놀다 왔는지

대충 일이 끝날 무렵에야 농장으로 온다

시섭군 오느라 고생이 심했던것 같다.



철죽이 한참 이쁘게 피어나는 계절이다.





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붉은 철죽이 피어있다.



광섭군은 예전에 다녀갔는데

시섭군은 이곳이 처음이다.







장남들이 다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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