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현군과의 출사
nb12
2008. 1. 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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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군은 원이에 150 미리를 들었고
난 mf 단렌즈 하나만 달라 렌즈캡으로 끼우고 나갔다.
김여사 운동 시키려고
마음먹고 천천히 걷고자 나갔던 길이다.
결국 운동보다는 먹는 것으로 끝나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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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하고는 ...
뭔가 스나이퍼 분위기가 난다.
집에서 그냥 나온 맨 얼굴을
포샾으로 적당히 문지른다.
모델하나 놓고
양쪽에서 협고사격하기
자세 좋다 저녀석....
겨울치고는 녹색빛이 조금은 있다.
공원도 한참동안 와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를 탈 때만 해도
그리 부지런 했던것 같은데
항상 이정도만 다정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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