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 능선의 마무리
nb12
2007. 11. 26. 00:23
생각보다 좋은 사진이 많이 나왔다.
흔들림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숨이차고 제법 후들 거린것 같은데
여기 까지는 제버 마눌을 이쁘게 꾸며봤다.
피곤하고 줄일 사진은 많은데
쉬어야 한 주를 시작할 것 아닌가
로프를 붙잡고
호랑이굴 입구 까지 왔다.
이곳에서 다시 숨은벽으로 올라탄다
이쯤이면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참 대단한 마눌을 두었다.
함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부로서는 얼마나 다행한 일이다.
이런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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