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현군의 군생활이 끝나면

이곳을 다시 오게 될런지는 모른다.

어는곳이나

사람들의 정이 넉넉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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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주변의

떡갈비집

등뼈와 국물은 공짜로 무제한 공급 되는 듯 하다.

광주의 음식은 다 맛있다.

넉넉하고 푸짐하다

그리고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오후와 귀소 전까지

시내에서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모자도 하나 얻어쓰고

김여사 신발도 하나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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