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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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놈의 폭포가 산 정사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다.

정말이지

용의 승천을 보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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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의 물빛은 흐리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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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시장이다.

먹거리가 그리 만건만

종규 형님과 병하 형님이 방해꾼으로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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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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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참 많다.

시장도 깨끗하고

도우미도 있고

공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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