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이나 타운을 간다.
nb12
2010. 12. 20. 22:05
기억이 참 현실 같지는 않다.
길도 헷갈리고
언제적 월미도와 연안부두 인지 생각도 잘 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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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게 물어봐야만 길을 알 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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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만한 사람들이 몰려있다.
오히려 많은 인파가 부담스러워
서둘러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어보곤 ( 사실 그 맛의 가치도 잘 느끼지 못한다. )
인천을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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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군과 몇차레 문자를 주고 받았다.
그래 ..
김여사가 너의 겨울옷도 준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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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그저 다음달이 걱정 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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