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향로봉
nb12
2008. 11. 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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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하다보니
향로봉 까지 오른다.
이곳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품이다.
마침
김여사가 준비한
약식이 든든한 점심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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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상당히 멋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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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사람들
하늘 아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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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가 보일정도였으니
몇일전 잔비가 이만큼의 가시거리를 확보해 주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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