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향로봉 3월 16일
nb12
2008. 3. 16. 01:08
잠은 푹 자두고
지난 저녁부터 체증이 있는지 무척 고생을 한다
산에 가서 아침은 해결하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구파발에서만 30분 이상 시간을 보낸것 같다
진관사 가는 버스는 참 타기가 힘들다
가장 무난한 코스를 선택했다
경치도 좋으려니와
아기자기하게 오르는 제미가 좋은 곳이다
아직은 잔설이 그냥 남아있고
간간히 얼음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서둘러 도시락 먹을곳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