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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함백산 1월 19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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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을 그냥 가고 싶기도 했지만
1월을 그냥 보내긴 싫었다.
혼자가기를 망설이다가
양재로 출발한다
작년 1월에 태백산을 올랐으니
그 이웃산을 2008년에
첫산으로 오르게 된다
산중턱까지 처남이 왔는데
고맙다는 전화도 못했다.
빵하고 우유까지 챙겨왔다.
가득이나 낙오를 많이 하다보니
오랜시간 함께 할 수도 없다.
형님 건강은 괜잖아 보인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서둘로 산을 오른다.
정상까지 그리 멀리 뵈지 않아 다행이다.
고개를 넘다보면 또다른 길이나오고
산 정상 밑까지 차가 오른다고 한다.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이정표를 보고 등산로를 오른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길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태백산 보다는 등반객이 훨씬 적다
한참을 따라 붙어 등반대장을 만나고
여기서 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려니
가슴이 터질 듯 하다
돌아본 길이 좋다
차가 거진 올라온 정상이지만
워낙 높은 곳이라 보이는 풍경이 삼삼하다
정상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쉬고있다.
대부분은 점심까지 마치고 있다.
산에서의 10분 지체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아무한테나 카메라를 맡기고
인증샷을 찍는다
멋지게 나왔다
KT 송신소로 알고 있다
쉴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지체된 시간이 많으니
대충 사진 몇장 찍고 서둘로 내려 가기로 한다.
마눌이 없으니 심심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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