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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마이산 본문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오를 수 있었던 계단
탑사로 올라가던 계단을 다 내려왔다.
마이산 여행도
여기서 끝이 나나 보다
숫 마이봉의 모습을 다 담을 수 있다
산까지 않게 묘하게 호수에서 솟아 오른산
산에 곳곳에서
쏘가리같은 민물고기 화석이 나온다고 하니
이곳은 아주 옛날
물을 담은 호수의 바닥이 분명하리라
그곳이 치솟아 하늘로 뻗어있고
호수밑의 흙이 산으로 변한 산을
눈으로 보고 만지고 온다
사람의 전설이야
시간이 흐르며 과장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일은 전설이 아니지 않는가
벌써 눈이 오고
두터운 잠바를 찾게 되고
침대의 요를 더 두터운 것으로 챙기게 되는 겨울이 되었으니
이날이 아마
올해 가을 산해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
가을이 너무 짧다
하얀 백설의 설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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