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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상장능선 본문
인수봉과 백운대를
북쪽에서 보는 맛도 괜잖다.
생각보다
숨은벽은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다.
혹시라도 도봉산까지 와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여사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걸음을 천천히 늦추다 보니
겨우 한번 만난 등반객을 먼저 보내버린다.
안산에서 오셨다고 하는데
진달래 능선까지 종주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몇개의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한다.
상장능선에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오르고 봐야 할 일이다.
회유길도 없는 곳이 상장능선이다.
일단 오르기 시작하면
양쪽이 군부대로 되어있어
영봉까지는 마쳐야 할 길이다.
한데
김여사가 걱정된다.
산은 그래도 경험인가보다
천천히 지만 걸음을 그리 늦추지 않고
따라 온다.
첫번째 만난 봉우리를 회유하려고 했는데
끝가지 오르기를 고집한다
그래 한번 올라가 보자
만만치 않은데 그래도 잘 올라가고 있다.
우회길로 같다면 제법 많이 돌아갔을 만한 봉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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