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부왕동암문 본문

북한산

부왕동암문

nb12 2007. 11. 13. 23:23

.

.

.


.

.

낙옆진 성벽이 급작스런 경사각을 바뀐다.

한쪽은 삼천사로 가는길이요

또 한쪽은 북하산성 입구로 가는길이다.

서로는 의상봉이 있고

동으로는 문수봉이 있으리라.

.

.



.

.

나월봉을 오르고 있다.

봉우리 끝은 아담한 휴계실만한 공간이 있을 뿐이데

오르는 것은 만만치 않다.

.

.



.

.

비봉과 향로봉

뒤쪽의 한강으로 빛이 내리고 있다.

.

.



.

.

우회길도 있건만

몇배로 돌아간다는 말을 들은바 있어

곧바로 산을 타고 암벽을 타기로 한다.

.

.



.

.

길은 아슬아슬 하지만

북한산의 높은 봉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만큼 북한산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없다.

북편의 원효봉 부터 산정상을 타고 동장대

산을 따라서 돌면서 비봉계곡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

.



.

.



.

.

.




.

.

내려올 때는 몰랐지만

따라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면 아슬아슬 하다.

.

.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한봉  (0) 2007.11.14
나월봉  (0) 2007.11.14
부왕동암문  (0) 2007.11.13
나월봉 나한봉  (0) 2007.11.13
나월봉, 나한봉  (0) 2007.11.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