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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산행일지

백암산

nb12 2007. 11. 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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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산행을 계속하다

보통은 이러 계단이 나오면

잠시동안 고개숙이고 그냥 걸으면된다.

잠시 힘들면 보통은 능선을 만나게 되니까.

이젠 김여사도 숙달이 되어서

그냥 그런듯이 걸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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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거진 올라와서 있는

오죽숲이다.

전라도 지방에 유독 많은 것 같다.

월출산에서도 이러 대나무가 참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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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자봉까지 올라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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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장성땜이 보일락 말락 한다.

돌아오는 길의

장성땜에 지는 노을은 정말 보기 좋았다.

아마 자가용으로 갔다면

해가 다 지고 컴컴한 다음에나

걸음을 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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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좋으니

김여사의 얼굴도 단풍빛이다.

빛좋은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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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정말 좋은 산이고

정말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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