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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 능선

nb12 2007. 11. 26. 00:15


60미터 스램구간이다.

로프도 메어 있겠다

한번쯤 해 볼만하다



김여사 쪼그리고 앉아 간식 드시는중

별 생각도 하지 않고

해 볼 수 있다는 쪽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

준비물이 너무 부족한데...



쪼그리고 앉아 마시는

커피맛도 일품이다.

먹을것이

비스켓 조금과 영양갱 몇개 있더라는....





몇몇 산악회 회원들은 자신있게 오르고

몇사람들은 어벌벌 하게 오르고 있다.

이렇게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다.











일단 줄이 있는 곳에 내려와 보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마 함께 온 산악회 회원들인 것 같다.

같이 끼어서 오르기도

준비물이라곤 링하나도 없으니

그냥 우회한다.

한편으론 안심이 되기도 한다




.

.

잠시 우회길을 가다보니

샘이 있다.

물이 따뜻하다

참 먹기 좋은 온도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아주 달게 약수를 몇모금 들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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