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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숨은벽 본문
힘들게 계곡을 올라왔다.
이곳이 깔딱고개라 한다.
아래에서 보니 멋있는 슬램있었는데
못올라 가 봄이 아쉬웠다.
아음에 계획을 잡아본다.
초행 길이다 보니 지나쳐 버린다
겨울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탔다
모든 사람이 햇살을 피해
산정상의 웅대한 모습에 취해있다.
월출산과 설악산 일부를 옮겨 놓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오늘따라 점심을 준비 하지 않았다.
김여사 배가 고파한다.
간식 몇개 가지고는 어림도 없을 터이고
이제 겨우 숨은벽에 올라 탔건만
.
.
올라 갈 것인가 회귀할 것인가를 한참 고민하다가
백운대 아래까지만 가 보기로 한다.
김여사 그 와중에도 아주 힘차게 산을 오르고 있다.
담력이 상당하다
웬만흔 슬램은 이제 허리 굿굿히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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