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의상능선 하산 본문

북한산

의상능선 하산

nb12 2007. 11. 18. 12:21










내겨오는 산마루의 단풍들이다.

꽃은 못피우지만 색이 참 이쁘다.

쪼그라들며 떨어져가는 시기가 되었지만

마지막 까지 그 색이 참 곱다.




이제 봄날에

아마

난 이능선을 다시 오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과 또 다른 하루들을 비교 하고 있을 것이다.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은벽  (0) 2007.11.25
11월 25일 숨은벽  (0) 2007.11.25
대남문  (0) 2007.11.18
문수봉  (0) 2007.11.15
나한봉  (0) 2007.11.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