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대남문 본문

북한산

대남문

nb12 2007. 11. 18. 12:17


한번쯤은 다시 오게 되는 것이

또한 산인가 보다

이른 봄 이었나...

이곳을 지나 보국문으로 정릉으로 하산한 적이 있었다.

그땐

시냇물이 겨우 얼음을 뚫고 흐르던 계절이었다.





나무계단으로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산아래에서 만난 한 분은

이길의 계단이 싫어 다른 길로 우회한다고 했다.



이곳은

그래도 폐타이어를 이용해 폭신한 계단으로 꾸며져 있다.

대청봉에서 오색약수를 생각하면

이곳은 카펫을 깔아놓은 길이다.








북한산도

이제는 겨울을 맞이 하고 있다.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5일 숨은벽  (0) 2007.11.25
의상능선 하산  (0) 2007.11.18
문수봉  (0) 2007.11.15
나한봉  (0) 2007.11.14
나월봉  (0) 2007.11.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