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의상봉 본문

북한산

의상봉

nb12 2007. 11. 13. 00:36

.

.

겨우 암벽을 빠져나온다.

힘든 만큼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제법이다.

.

.


.

.

암벽을 올라서니 요상한 바위가 마주하고 있다.

의상능선은

계속적인 암벽의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이곳이

북한산인지

월출산인지 헷갈린다.

.

.



.

.

.



.

.

.

이 바위는 언젠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

.

.

.



.

.

계속적으로 이런 산행이 계속된다.

말리고 싶다.

.

.

.



.

.

.

절절 매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런데로 포즈를 취한다.

이젠 카메라에 적응이 된 것 이리라.

.

.

.



.

.

아슬 아슬 매달려 귤을 까고 있다.

.

.

웬만한 담력이라면

좋은 자리를 잡아 쉬련만...

.

.



.

.

.



.

.

.




.

.

.

날이 흐려

햇살이 구름사이로 떨어진다.

.

.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월봉, 나한봉  (0) 2007.11.13
용출봉  (0) 2007.11.13
11월11일 의상능선  (0) 2007.11.11
원효봉 하산 11월 4일  (0) 2007.11.10
원효봉  (0) 2007.11.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