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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11월 4일 본문

북한산

원효봉 11월 4일

nb12 2007. 11.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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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얘기 한다면야 북한산이 최고이다.

좌우로 보이는 풍경이 다 반갑다.

의상봉도 보이고

뒤편으론 도봉산 오봉도 보이고.

우리집도 보이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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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오르는 계단길이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다.

한번쯤 체력단련 하기는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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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사 까지 왔다.

이곳은 입구쪽에 화장실이 있어

악취가 상당히 심하다.

웬만하면 딴곳으로 옮겨가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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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암벽타는 연습에 빠져있다.

안전 산행이 최고이건만.

이 아줌마는 모험을 함께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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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장소를 발견했다.

정상에 못미쳐 20미터정도나 될까

쉬기가 정말 좋다.

등은 커다란 바위가 바람을 막아주고

앞으론 의상봉과 남쪽의 북한산 계곡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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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주 신이났다.

더 오를 필요도 없이

한참을 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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