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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진관사

nb12 2007. 10.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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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서

단풍이 붉게 내려오고 있다.

아직 흐리지만 하늘도 괜잖고

바람이 제법 차가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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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흐르는 산공기가

정말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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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쪽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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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쪽을 찍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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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가물 뭔가 낮이 익다 싶은데

lcd를 확대해서 확인해 보니

세상에

우리마눌 저기에 올라가 있다.

팔짱까지 떡하고 끼고 있는 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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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 부랴 쫒아 올라와서

군밤 한번 먹이고 보니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사망사고 전국 최고인곳이란것은 아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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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아무런 대책도 없다.

올라오기만 대책없이 올라오고

내려갈 길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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