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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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산이던지 정상까지는
잠시나마 깔닥고개가 있는것 같습니다.
백련사에서 3부 능선 정도까지 잠시 깔딱 거렸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있어서 한컷 ~~~ 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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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람인겐지
산바람인겐지
이곳은 무척 시원합니다.
땀이 나더라도 미쳐 흐를 시간도 없이 말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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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정상입니다
대충 한시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이젠 제법 산악인 같습니다.
남들 한번 쉴때 세네번 쉬는게 약간의 문제로 남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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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 까지 올라 왔다는 확인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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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정상 바로 아래에 만발해 있습니다.
만발은 아니군요
이시기에서 몇주만 앞당긴다면 대단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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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쉼터가 뒤어 주었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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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무진장한
진달래 밭입니다.
벌써 철죽도 시들해 지는 시기가 되어 버렸지만
이른봄 고려산은
진달래로 고운 화장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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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조금 걷다보면

고인돌 군락지가 나옵니다.

고인돌 마다 관리인의 명찰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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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을 걷다 보면
군데 군데 다른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달래가 있는곳은 진달래만
소나무는 소나무대로
도토리와 상수리나무는 그나름대로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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