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북한산 3월 (2) 본문

북한산

북한산 3월 (2)

nb12 2007. 3. 19. 21:12

.

.

.

.

.

의상봉으로 가는길엔

이렇게 통과하는 길도 있다.
굴은 아니고
바위와 바위사이에
또다른 바위가 지붕을 만들고 있다

.

.

.





.

.

.

.
청수 동암문으로 오르는 깔딱 고개
정말 깝깝한 고개다
고개 처박고 올라가다 보니 그래도 끝은 나온다.

.

.

.


.

.

.

청수 동암문에 오르니
이정표가 세방향 인가로 나뉘어 져 있다.
동서남북의 방향을 잡지 못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답답했다.
의상봉 쪽으로 갔다면
엉뚱하게 북한산성 매표소로 도착 했을 것 이다.

.

.

.




.

.

.

.


.

.

.

.

대남문 까지 왔다.
.
.
.
서울 시내가 한곳에 보이는 곳이다.
이곳에 오르는 길은 여러군데 있어
잠시 모였다가 이곳에서 다시 뿔뿔이 흩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
.
북한산성으로 가는 사람 불광동, 구기동 방향 , 우리 처럼 정릉 방향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같았다.
.
.
하산 할 까 생각도 했지만
아직 시간이 남았으므로 계속 걷기로 한다.

.

.

.



.

..

.

화장실 안내판인데

산악지도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다.

.

.

.



.

.

.

.

.
서울도 결국은 70%의 산에
둘러 쌓인 도시이다.
.
.

.




.

.

.대남문에서
대성문가지 성곽을 따라가며
몇번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길잃어 버릴 일은 없다.
성벽만 잡고 가면 만사 땡이다.
.

.

.

.




,.

.

.

.

대성문 까지 도착했다.

이제 보국문 까지 가면 되니 한 정거장 남았다.

이 처자 그래도 씩씩하게 잘 버텨주고 있다.

.

.

.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5월13일  (0) 2007.05.21
북한산 3월 후기  (0) 2007.03.19
북한산 3월17  (0) 2007.03.18
삼천사  (0) 2007.02.23
2월 북한산  (0) 2007.02.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