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 젊은 친구들 한테는 괘나 인기가 많은 모델인데이름이 지금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만화 주인공이밖으로 나와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모델이다............

.... 눈빛이 좋았던 모델 ....

읍따를 통해서 이모델 이름을 처음 알게 된다.백색미인에힌색 드레스 ...화벨 맞추는데 애를 먹다.....

....오랜만의 나들이다.조금 걸어보는 것도 참 좋다.해질녁이라 더욱 좋은것도 같고.... 이제 조금 생소한 일들이 시작된다.누가 더 힘들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쓰여지는 것일 뿐이다......

이제내가 어른이 된건가조무래기 같은 어린이와 함께 .... 많이 모인 만큼 즐겁다.젊은 만큼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기원해 본다.젊다는 것은 그 자체 만으로 가장 큰 축복이다..........

크리스마스이후심한 독감의 여파로 근 두달동안 다운된 체력으로 버티어 왔던것 같다.몇일을 뒹굴면서 보냈지만더 쉬고 싶음은 ........ 광명을 다녀왔다.형님은 요양원으로 가신것 같다.삶의 행복은 건강과는 아주 직결적으로 연관지어진다. 부천 들러서큰 처남과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고돌아오는길 ..... 수현군 휴가중우리와는 메뉴자체가 다르다..........

....그리고겨울 지루하게 추웠던 겨울 ... 한해 돌이켜 보면 짧은 계절이미 지나가 버린 날들 ...

....지독한 폭우가 있었고...몸에 쉰내가 나도록 무더웠고... 가을은 짧게 지나고 겨울을 만들어 버렸다. 벌써 배가 만삭이다애기 아버지가 되다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