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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백운대 본문
호랑이굴을 지나고
10여미터를 암벽을 타고 기어서
한구비 돌아오니
잠시 쉴만한 터가 나오고
암벽사이로
좁은 길이 트인다.
이곳 이후로 백운대 까지는
같이 기어야 했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
이곳에서 백운대 오른는 짧은 기간에
바위에 매달려 용을 쓴 탓인지
월요일 온몸이 아프기도 했다. ^^
만경대 쪽에 저사람
비봉에선 우리 마눌을 생각나게 한다.
그땐 얼마나 놀랐던지
백운대 까지 올랐다.
우이동으로 내려가자니
도착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원효봉쪽도 그리 만만할 것 같진 않고
일단 편하게 위문으로 하산 하기로 한다
가을 햇살에 얼굴이 붉게 물든다.
옆에 계신 노인의 모습에서
내 젊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더 늦기 전에산을 느끼게 된게얼마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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