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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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nb12 2007. 8. 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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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으로 들어가면

5.6학년 건물이 나온다.

저학년때에는

이건물이 그리 부러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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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교육장인가 ?

학교의 시설이 참 좋아졌다.

옛모습이 있었다면

오히려 이상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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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학교 운동장을 보면 작아 보인다는데

신도시의 학교라는게

올망졸망 구모가 그리 크지 않다보니

그래도 제법 규모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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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으로 들어가니

정문으로 가는 길도 제대로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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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나와서

문방구에서

음료수 하나 사먹고 버스를 기다리린다.

학교앞 정거장엔

아직 똑같은 술집들이 늘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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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마 한테

산 밑에서 전화하고

인사동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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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잠자다 깨었는지

얼굴이 좀 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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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삼계탕집이 이리 컴컴한지

참 오랫만에 걸어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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