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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셀티와 벵갈고양이 (24)
사는 이야기
잠자는 시간외에는가만히 있을 틈이 업는 녀석 덕분에 사진 찍을 일이 있어 그리 심심치는 않다. . . . 몸 풀기와 준비운동이 끝난후 . . . 결투 . . . . . . TV 리모콘 크기도 안되는 녀석이 . . . 너와 싸우기에는 이월이가 너무 철이 들었어 ... . . . 분유 먹고 이유식으로 불린 사료 베이비용으로 세알 먹는 녀석이 이월이의 밥을 탐낸다 물한모금 먹고 소주 한잔을 털어녛은듯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 . . 너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는 구나 난 네가 온후로 밤이 무섭단다. . . .
자고 있을때는 고양이계의 천사가 분명하다 잠이 깨는순간 부터 악마의 모습을 보인다. 장난감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눈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 제 정신이 아니다. . . . 적을 제압하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저눈매 무시무시한 발톱 . . 발톱은 오늘 다 잘러 버렸다. . . . 이녀석 집에서 길러야 되는건지 야생으로 돌려 보내야 하는 건지 . . .
말일날 집에 왔으니 마리로 이름을 지어놨더니 하는 짓거리가 완전 미숙하다 구충제 때문에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미숙이로 등록해 버렸다 300그람 밖에 안나가는 녀석이 침대에는 어찌 기어 올라가는지 맘에 안들면 침대 위에다 쉬를 해 버린다 벌써 세번째다 ㅜ ㅜ . . . 이가 나기 시작 하는지 무조건 물고 본다 손가락 발가락 볼일 보고 나오다가 심심하면 변기 모퉁이까지 . . . . . 그나마 아직은 잠자는 시간이 많으니 다행이긴 하다 이월이는 청소기라도 무서워 하는데 이녀석은 청소기의 소음도 무시하고 물려고 달려든다 사진으로는 생각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다. 울음소리 ? 모든 뱅갈이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야아옹 ~~~ 은 전혀아니다 마눌사마는 갈매기처럼 끼륵 끼륵 한다는 것 같고 내가 ..
순수하게 점박이니 점순이 라든지 이월이가 그랬듯이 6월 말에 왔으니 유월이 혹은 말일날 왔으니 말숙이 정도의 이름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눌님의 권유로 말일을 마리로 바꾸어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 마리 마리 . . . 그런대로 괜잖을듯 하다 보통은 잠을 잔다 약간의 설가를 계속하는것 같고 깨어 있을때는 난리가 나고 침대까지 올라와 토해 놓는 바람에 이불 빨래만 두번 세탁기에 돌린다 무서운 마눌이 더 무서워 지는 요즈음이다. ㅜㅜ . . 마리야 자는 엄마 발가락을 물렴 . . .
보통은 집에 혼자 있는 우리 이월군을 위해 동생을 입양했다 대전과 양주가 주 수입처 인것 같은데 몸값이 너무 비싸다. ㅜㅜ ... . . . 수현군 손안에서 . . 10cm 조금 넘을 것 같다 늦으면 이쁜놈 못 데려온다고 수현군 너무 서두른 감이 있다. 형제중 제일 이쁘긴 하겠지만 분유에 이유식에 ... 몸도 작은놈이 돈은 ... 우리 이월군 무척 좋아한다. 지는 목욕하기 싫어 하면서 물고 빨고 온 몸을 씻긴 듯 하다. 자세가 ㅋ 대충 이렇게 싸 놓으면 나머진 이월군이 흙도 덮고 똥꼬도 닦아주고 .....^^ . . 우리 이월이 참 대단하다 요 꼬맹이 나중에 이월이에게 해꼬지라도 한다면 당장 추방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