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용머리가 보이고,, 긴 계단을 오르고.. ..승가사는삼각산에 있는 많은 사찰 중에서많은 볼거리가 있는 사찰이다.많은 곳에 정성이 깃들여 져 있다...

삼각산구기터널을 지나서비봉으로 오르는길... 산중엔 산수유보다먼저생강나무가 눈에 띈다... 노란 제비꽃이 핀 길을천천히 오르다 보면승가사의 입구가 보인다... ...

... 4월이른 봄의 일부분 ..

...수현군의 출발 소식을 듣고아파트 공원에서 봄꽃을 감상하다수현군 얼굴만보고 광화문으로 달려 나왔다....한창 쏘다니던 시절과는 사못 다른 광화문 사거리의 모습이다.서서히 변한듯 하지만참 많이 변해 버렸다.이거리의 모습을 이상태의 광화문으로 기억속에 담는 세대도 있을 것이다... 도심의 한 복판에서도 만나지는 사람의 인연이란게 놀라울 다름이다.잠시 만났던 영진군의 가족들 ..참 좋아 보인다.이 만큼의 행복은 누구나 누려야할 기본 권리가 되어야 한다.지친몸을 회복해야 하는 의미의휴일은 이미 휴일이 아니다...한글날은 회복 되어야 한다한글은 훈민정음에 공표 되었듯이백성이 이르고자 하여도 그뜻을 전달할 수 없으니 이런 뜻을 전달하기 위햐여 창시된 글의 해방 운동 이었다.글이 살아야이념을 세울 수 있다.글과 ..

.... 아파트 놀이터의 매화와잔디 사이로 봄까치 꽃까치 꽃이 피었다.추운듯 했고얼마전 까지 눈이 내렸지만벌써 봄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이다....

...무섭게 내리는가 싶더니땅에 닿으면서 녹아버린다.끝눈이라 생각하며잠시 시간을 내어본다.... ...

...이곳개찰구를 빠져 나가던 때를 생각하면벌써 30년전 얘기는 될 것 이다.유원지 까지 가는 마차가 있었고가을이면철길의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곳그래서일영하면 먼저코스모스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그래어느해 인가 가을에 이곳에 왔었구나 ...... .. 전화기를 두고전화기 앞에서 헨드폰을 꺼내 든다."훈아 나 지금 일영에 와 있다."...."이친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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