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전남고흥
- 대옥태도
- 뱅골 고양이
- 귀촌
- 페르시안고양이
- 뱅갈 고양이 기르기
- 호수공원
- 고흥낚시
- 우도 귀촌지설정 저녁놀
- 리모델링
- 페르시안과 뱅갈 고양이
- 벵갈 고양이
- 반지락
- 라이카109
- 남열리전망대
- 고흥군
- 케딜락 ATS4
- 고흥만
- 샷시작업
- 시골집
- 고흥 낚시
- 하우스텐
- 라이카 Q-p
- 고흥 풍양
- 뱅갈고양이
- 어촌
- 뱅갈고양이 기르기
- 나로도
- 벚꽃길. 풍류해수욕장
- 폐르시안
Archives
- Today
- Total
사는 이야기
소백산 - 2 본문
.
.
.
정상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있습니다.
1400미터 고원지대의 공원 같습니다.
산위의 풍경은
언제 그리 힘들게 올라왔던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
.
.
.
.
.
비로봉을 뒤로 하고
국망봉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연화봉과 기상 관측소는
다음 기회로 미우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큰 산이니
코스는 다양하게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
.
.
.
.
.
.
.
.
.
그늘은 없지만
상정상이라 불어오는 바람은
무척 시원합니다.
그래도
그늘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하고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
.
.
.
.
.
바람이 무척 시원한 곳입니다.
어느정도까지는 풀밭으로 되어있어서
산정상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앉고 싶은곳에 앉고 쉬고 싶은 곳에서 쉬면 됩니다.
.
.
.
.
.
.
산은 편안 하지만
높기는 무척 높습니다.
웬만한 봉우리는 저 아래로 보입니다.
.
.
.
.
.
.
등산 스틱을 어깨총 자세로 하고 있군요
자세만 좋지 걸음 걸이는 영 아닙니다.
.
.
.
.
.
.
국망봉 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무척 멉니다.
보이는건 가까워 보이던데
걷는 만큼 멀어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
.
.
.
.
.
오르고 내려가기를 한참을 반복하다가
적당한 그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기운이 빠지기도 많이 빠졌습니다.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