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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향로봉

nb12 2008. 7. 14. 01:11

젊은 친구들도

이곳에서 많이 쉬어간다.

가만 생각하니

이곳에서

얼마 쉬지도 않고 오를만한 체력이 있다.

제법이다.


점심장소

처음으로

이곳을 아는 사람과 만나게 된다.

수원에서 오신 분인데

북한산만 15년째라고 하니 대단하기도 하다.



비가 내리고 있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발밑으로 적당히 물이 흐르고

그늘은 있으나 어둡지 않아서 모기도 없고

손씻을 물도 준비 되어있다.









잠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원추리가 비에 젖고 있다..

그냥 내려 갈 까도 생각 되게 만든다.

밥도 충분하고 반찬도 많고

매실주 까지도 준비 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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