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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상장능선 본문
영봉으로 오르는 길은
돌계단이 가지런히 나 있다.
걷기에는 무리없는 길로 포장 되어있다
한참을 먼저 올라와서
뒤돌아보면 느긋한 표정으로 저리 오르고 있다.
거의 무아지경이 아닌가.
땀을 말리며 사진도 찍어보고
뒤따라 오는 마눌도 바라보곤 한다.
상장능선은
북한산의 북편을
원을 그리듯 둘러 쌓고 있는 형국이다.
거진 반원을 그리면서
병풍처럼 산을 막아 돌아친다.
영봉까지 다 올라왔다.
곳곳에 인수봉을 향한
추모비가 많이 세워져 있다.
아마 인수봉을 오르다가 사망사고를 당한
산악인들의 추모비 이리라
이곳에서 인수봉을 보면 바위를 깍아
하늘로 치솟아 놓은
형국이다.
인수봉의 날카로움에
백운대는 가려있고
노적봉과 동장대 등이 보인다.
상당히 높게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곳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은것 같다.
인수봉의 모습이다.
인수산장이 보이고
뒤로 노적봉이 보이고
상당히 사나운 모습으로 땅을 박차고 서있다.
영봉을 내려오면서 찍어보니
백운대와 노적봉 위문이 까마득히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하산까지의 거리가
그만큼 짧아 지는 것이 아닌가
.
.
.
길도 유원지 모양으로 다듬어져 있다.
등반객들도 제법 보인다.
하산이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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