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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간밤에 컴터를 포맷하고다시 설치 하느라고 아침 7시가 넘어서야 잠을 잤었다9시에 일어나 산을 오르려니 눈이 아플 정도였다이젠 이놈의 체력도.... 어제와는 다르게 안개가 많이 끼어있다그래도 산행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족두리 바위를 지나상패산 능선 골짜기로 접어든다. 오목교를 지나 육목교공기가 상쾌하다 가파른 계단을 겨우 올라 사패능선을 올라탄다. 도봉산의 북편이라아직 잔설이 많이 보인다.
..함게 했던 산행의인물위주로만 올려본다이런 시간이 사실은산행의 쉬는 시간이다 이런사진은사실 수현군이 동행하지 않으면찍기에 불가능한 사진이다.
섬이다 바다 가운데 작은 섬이 떠있다.이상은수현군의 사진이다. 도제봉을 지나 망월봉을 오르려 하고 있다.제법 가파르게 산봉우리가 아슬아슬하다산고비를 넘으면섬을 있는 작은 시멘트도로가똑같은 모습으로 지나간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저길을 걸어봐야 겠다.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게 되어있는 길이다.이곳에 올라야 위도의 모든 것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작해야 150m밖에 되지않는 산 정상이다.그래도 몇고비를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 치도라는 섬에 물길이 열리고 있다.산도 좋고 섬에도 가보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두사람 데이트 나온 애인 사이같다.good ~~~ ^^ 섬과 섬이 연결되고 있다.멀리서 보니 물길을 따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조개를 줍는 것이리라시간이 더 많은 줄 진작 알았다면저곳에서 놀다가도 좋았으리라
황사가 그나마 적어서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이었다 좋다 좋다 !! 를 연발하고 다니던 마눌이었다이제 여행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얼마나 더 좋은 날들이 남아있는데... 작은 꽃이지만 꽃이 피어있다.이제 봄이 오고 있다.동백은 이쁘지 않지만빨갛게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었다 유난히 바다가 좋아보인다.
보이는 곳은 모두 바다로 둘러쌓여 있다 수현군 왠일로 많이 힘들어 한다간밤에 늦게 와서 저녁이 부실했고점심시간이 다되도록 먹인게 없다.서둘러 간식을 챙긴다
깊은금 해수욕장에서 하차한다내원암을 거쳐 망금봉을 향해 오른다. 내원암에서 거칠게 서있는 나무다이녀석이 봄이면 나무를 피우고 꽃을 피운다 이런곳에서는정말 사진 찍을 맛이 난다 깊은금 해수욕장의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