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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초보산행일지 (148)
사는 이야기
.. ..함께 동행하셨던 분..그래도 같이 내려오게 되어덜 심심하게 되었다.... ..길을 다 내려와서 정암사로 가는중 역시 강원도 답게 대단한 눈이 쌓여 있다... ...정암사의 뒷편우리나라에서 몇안되는 적멸보궁이다.... ... ... ... ... ...
... ..정상을 뒤로하고눈길을 내려온다.... ...주목나무가 눈을 뚫고 올라섰다... ..이길이 아마우리나라 최고의 고도에 난 길이라 알고 있다북편이기 때문인지 눈이 그대로 쌓여 있다.. ... ...먼곳의 선자령... ... ..뻗뻗하게 굳어서 한장 찍는다.이곳도 고산지애라서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정암사로 내려오는 길에 한컷...
정상이다1573M라니 대단하다 하지만 3분의2는 차가 올라왔다서서히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멀리 선자령 풍차가 보인다.겨울이 가기전에 가봐야 하는데작년겨울에도 꼭 가보고 싶었으나 가질 못했다. 그래도 사진을 많이 찍었다.남에게 부탁한 사진도 괜잖은 것 같다. 산악대장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몰두 한 모습이 보기 좋다.
..겨울산을 그냥 가고 싶기도 했지만1월을 그냥 보내긴 싫었다.혼자가기를 망설이다가양재로 출발한다 작년 1월에 태백산을 올랐으니그 이웃산을 2008년에첫산으로 오르게 된다 산중턱까지 처남이 왔는데고맙다는 전화도 못했다.빵하고 우유까지 챙겨왔다.가득이나 낙오를 많이 하다보니오랜시간 함께 할 수도 없다.형님 건강은 괜잖아 보인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서둘로 산을 오른다. 정상까지 그리 멀리 뵈지 않아 다행이다.고개를 넘다보면 또다른 길이나오고산 정상 밑까지 차가 오른다고 한다.눈이 많이 쌓여 있다.이정표를 보고 등산로를 오른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길이 보이지 않을 만큼눈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태백산 보다는 등반객이 훨씬 적다 한참을 따라 붙어 등반대장을 만나고여기서 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려니가슴이 ..
돌아오는 길에운일암과 반일암을 들른다.어느곳이 운일암이고어는곳이 반일암인지는 모르겠다.날이 갑자기 추워지고바람이 강하게 불어 밖에 머물기가 힘들다. .. 여름휴가지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오다 보니 주차장도 잘 꾸며져 있다. 돌아오는 길에멀리 바라보이는 대둔산저리 암벽이 많은 줄 오르면서도 몰랐던것같다. 신사동에서 내리면의례것 들르게 되는 스타벅스그리고복매운탕을 맛없게 먹었던것 같다.이렇게 11월의 산행을 마친다.북한산이나 올라갈까 ?...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오를 수 있었던 계단탑사로 올라가던 계단을 다 내려왔다.마이산 여행도 여기서 끝이 나나 보다 숫 마이봉의 모습을 다 담을 수 있다산까지 않게 묘하게 호수에서 솟아 오른산산에 곳곳에서쏘가리같은 민물고기 화석이 나온다고 하니이곳은 아주 옛날 물을 담은 호수의 바닥이 분명하리라그곳이 치솟아 하늘로 뻗어있고호수밑의 흙이 산으로 변한 산을눈으로 보고 만지고 온다사람의 전설이야시간이 흐르며 과장 될 수 있다 하지만이런일은 전설이 아니지 않는가 벌써 눈이 오고두터운 잠바를 찾게 되고침대의 요를 더 두터운 것으로 챙기게 되는 겨울이 되었으니이날이 아마 올해 가을 산해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가을이 너무 짧다하얀 백설의 설산을 기대해 본다
버려야 할 사진도 많이 있고남겨봐야 뻔한 중복된 사진들도 많다좀 더 잘찍을 수 있었는데 하면서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함은 빨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우린 이제 겨울산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한주가 지나고 또 한주가 지나면또다른 산에 올라 이날을 이야기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