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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굴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잇는 산의 중턱 능성이에 와 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숫마이봉이야 오를 수 없는 곳이지만암마이봉에서 숫마이봉을 보게 되리라는 기대를 해 본다 그나마 높은 곳에 올라왔으니커피 한잔씩 타서 마신다산에서의 커피는 유독 향이 좋다그리고 커피향 만큼의 기쁨이 있다 빈 컵은 절대 버리면 안된다중간에서도 버리지 못하고집까지 가져와 버렸다는 .... 다른이에게도두잔을 나누어 주고네잔의 빈컵을 가지고 내려온다발밑의 낙옆이 참 좋다
남도의 바다도 저런 하늘빛인데남쪽 바다 가본지가 언제 인지 산의 모양이 정말 특이하다도대체 콘크리트를 부어놓은듯 하다. 이분이 이갑용처사이다.야후에서 검색하면마치 도인처럼 표현되어있다.
김여사 섬진강 물을 통째로 들이키고 있다 대규모의 사찰이 아니니같은 풍경의 사진이 반복 되지만보는 각도에 따라쌓아 놓은 탑의 모양은 각양각색이다
이곳이 제일 윗쪽의 돌탑일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사진 찍기도 쉽지 않다 낙옆이 하늘에 흩어진다바람도 제법 불었고 사진도 부탁해서 함게 찍는다이런곳에서 이런사진을 남긴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이곳이 섬진강의 발원지 용궁이다이곳에서 시작된 물이남도의 곡창지대를 돌며이나라의 풍년과 흉년을 좌우 했으리라
탑사위까지 천천히 올라가 본다 암마이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맞는 것 같다.산의 흙자체가거대한 콘크리트를 비벼서 부어 놓은것 같다.산의 부서진 부분이 탑으로 많이 쓰여 있다 사찰은 그리 크지 않고낮고 아기자기 하게 되어있다 지반의 모양새와 탑에 쓰인 돌들의 구분이 힘들다이런탑을 어찌 다 쌓을 수 있었는지저 많은 돌들은 어디서 가져오게 되었는지 암자 뒤쪽의 산 의 지반을 보면다은 산들과 다른점이 보인다.군데 군데 커다란 자갈돌이 보인다.두지반의 충돌으로 융기가 되었다고 하나?바다의 흙이 칫솟아 오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