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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한창 휴가중인데팬션들은 생각보다 빈방이 많아 보인다.그래도 추월산계곡엔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다. 추월산 가던중무작정 대나무 숲이 좋아보여 들어선 길이다. 입장료를 내고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출렁다리에 오를 수 있다.높은 산에 설치 되지 않아오히려 관광하기에는 적당한것 같기도 한다.
인터넷에서찿아보던것과는 길의 차이가 좀 있다.좀 돌아서 가긴 했어도주변의 모습들이 참 좋다 추월산 구름다리를 잘 못찾아등산로로 올라갔던길
담양근교에는메타세콰이어길이 아니더라도좋은 가로수 길이 참 많다.이런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도 참 행운이 아닌가 싶다.
수현군 첫 외출부터 이곳에서고기를 사주겠다고 벼르고 있었나 보다제일 먼저 가 보게 된곳고기보다는 그집의 요리가 정말 좋았던곳 ...국밥하면 창평으로 남을듯 하다모자의 오랫만의 해후다정한 모습보기 좋은 표정 정육점에서 고기는 따로 사고산고기는 식당에서 따로 구워 먹는다. 고기는 정육점에서 이것 저것 좋은 부위로 오만원어치 정도를 샀는데결국은 남기고 식당 일하는 아주머니들에게 구워드시라고 내어민다. 창평은 제법 큰 장이 들어서는 곳인가보다큰 규모의 장 모습이 보인다.그리고 온통 국밥집 내장탕의 맛도 일품이었지만그냥 내어주는 선지탕에 콩나물을 넣어 맑게 끓인 국도 아주 맛이 좋았다. 창평의 이런 저런 모습 ....
한참을 기다렸던것 같은데금새 우리앞에 와 있던 시간그리고짧은 여행 ... 설레임을 주는밤의 플렛포옴 그래 올해 처음 여행의 시작이다. 광주역에 새벽에 도착하고잘 자고 차를 찾고담양으로 달린다. 군 면회소의 손담비 수현군 부대 앞길이다.이길이 나중에 그립게 생각날 때도 있을 것이다.신월동 밤의 불빛이 내게 그러했듯이...